소방관의 심리 상담 건수는 매년 늘고 있지만 제주 지역 소방관서에 배치된 상담사 수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방관들의 상담 건수는 지난 2020년 4만8천여 건에서 지난해 7만 9천여 건으로 65%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제주지역 소방관서 5곳에 배치된 상담사는 2명에 불과해 배치 기준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국회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방관들의 상담 건수는 지난 2020년 4만8천여 건에서 지난해 7만 9천여 건으로 65%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제주지역 소방관서 5곳에 배치된 상담사는 2명에 불과해 배치 기준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