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역사교육을 스토리 기반의 평화 교육으로 확대시켜 나가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오늘(17일) 제주 4·3 연구소가 주최한 학술대회에서 최호근 고려대학교 교수는 단순히 역사를 알리는 4·3 교육이 한계를 보일 것이라며 공감을 유도할 수 있는 이야기 중심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역사적인 맥락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스토리 등을 발굴하는 작업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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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제주 4·3 연구소가 주최한 학술대회에서 최호근 고려대학교 교수는 단순히 역사를 알리는 4·3 교육이 한계를 보일 것이라며 공감을 유도할 수 있는 이야기 중심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역사적인 맥락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스토리 등을 발굴하는 작업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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