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의 생성 연령이 31년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개발공사는 고려대학교 윤성택 지구환경과학과 교수 연구팀과 함께 7년동안 강수.지하수 안정동위원소, 수화학 자료 등을 통합 분석해 지하수 함양 고도와 체류시간을 산정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 결과 제주 삼다수의 근원이 되는 빗물은 한라산 국립 공원 해발 1,450m 이상 고지대에서 함양되고 지하수 평균 체류 시간은 31년으로 산정됐습니다.
개발공사는 한라산에 내린 빗물이 30년간 자연 정화 과정을 거쳐 제주 삼다수 원수가 된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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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는 고려대학교 윤성택 지구환경과학과 교수 연구팀과 함께 7년동안 강수.지하수 안정동위원소, 수화학 자료 등을 통합 분석해 지하수 함양 고도와 체류시간을 산정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 결과 제주 삼다수의 근원이 되는 빗물은 한라산 국립 공원 해발 1,450m 이상 고지대에서 함양되고 지하수 평균 체류 시간은 31년으로 산정됐습니다.
개발공사는 한라산에 내린 빗물이 30년간 자연 정화 과정을 거쳐 제주 삼다수 원수가 된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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