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표준 유전자 지도가 구축되면서 향후 질병 예측에 도움이 될지 주목됩니다.
제주대병원은 지난 2022년 12월부터 3년 동안 제주도민 5천 3백여 명을 대상으로 한 제주형 표준 게놈 지도 구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분석 대상의 65%에 대해선 유전체 분석을 마쳐 희귀 변이를 찾아낼 수 있는 가능성과 함께,
인공지능 질병 예측 시스템에 대한 개발도 마쳤습니다.
제주대병원은 해녀에 대한 환경 적응과 심혈관 회복력 등 유전적 단서들이 확보됐다며 추가 연구 결과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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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은 지난 2022년 12월부터 3년 동안 제주도민 5천 3백여 명을 대상으로 한 제주형 표준 게놈 지도 구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분석 대상의 65%에 대해선 유전체 분석을 마쳐 희귀 변이를 찾아낼 수 있는 가능성과 함께,
인공지능 질병 예측 시스템에 대한 개발도 마쳤습니다.
제주대병원은 해녀에 대한 환경 적응과 심혈관 회복력 등 유전적 단서들이 확보됐다며 추가 연구 결과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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