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의 단속에도 심각한 방역위반이 매일 적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가 지난 10일부터 엿새 동안 2천9백여곳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집중 점검을 벌인 결과, 모두 5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습니다.
더욱이 5인 이상 집합금지 8건과 마스크 미착용 16건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도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실내체육시설 음식물 섭취 위반 4건, 유흥시설 밤 11시 이후 영업 위반 1건 등 8건에 대해선 행정처분이 이뤄졌습니다.
제주도는 오는 23일까지 유흥시설과 PC방, 노래연습장 등 코로나19 취약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JIBS 안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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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가 지난 10일부터 엿새 동안 2천9백여곳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집중 점검을 벌인 결과, 모두 5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습니다.
더욱이 5인 이상 집합금지 8건과 마스크 미착용 16건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도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실내체육시설 음식물 섭취 위반 4건, 유흥시설 밤 11시 이후 영업 위반 1건 등 8건에 대해선 행정처분이 이뤄졌습니다.
제주도는 오는 23일까지 유흥시설과 PC방, 노래연습장 등 코로나19 취약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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