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요망진 라디오
    • 장성규의 라디오를 틀자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고령 해녀들이 제주도청사 앞에 이불을 편 이유는?
2023-03-31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월정해녀들,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 반대 철야농성
바다오염 생계 위협..유네스코 자연유산 훼손 우려로 반대

제주 월정리 해녀들이 어젯밤(30일) 제주자치도청사 앞에 이불을 펴고 철야농성을 벌였습니다.

월정리 해녀회는 다음달 재개를 앞둔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 공사에 대해 반대의 뜻을 전하기 위해 어제(30일)부터 도청사 주차장에서 철야농성을 전개했습니다.

지난 2021년 10월 같은 문제로 철야농성을 벌인지 2년 반 만입니다.


해녀들은 하수처리장이 증설될 경우 삶의 터전인 월정리 바다가 오염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하수처리장증설 사업계획이 공고되고 오늘(31일)까지 의견수렴이 이뤄진 후 당장 내일(4월 1일)부터 공사가 재개되는 부분에 대해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할 의사가 전혀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해녀들은 "31일까지 의견수렴을 받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바로 다음 날인 4월 1일 공사를 재개할 수 있는지 지속적으로 항의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없었다"며, "제출된 의견들을 반영하고 어떻게 판단할지 계획도 세워지지 않는 상황에 공사 재개를 용인하는 것은 의견수렴 과정이 요식행위에 지나지 않는다는 문제 제기에 제주도정은 그저 묵묵부답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해녀들은 반드시 월정 바다 지키겠노라 이렇게 찬 바람을 맞으며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고 있다"며, "왜 월정 해녀들이 이 자리에 있어야 하는지 물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증설의 시급성이 크고 2, 3월 동안 마을회 측과 의견 조율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공사 일정이 재개되는 가운데 내일(4월 1일)은 공사 자재 등이 현장에 반입될 예정입니다.


한편,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과 관련해 해녀를 비롯한 일부 마을 주민들은 지속적인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지난 2007년 월정리에 들어선 동부하수처리장이 계속 증설되는 과정에서 촉발됐습니다.

동부하수처리장은 지난 2007년 하루 처리량 6,000톤 규모로 처음 개설됐었다가 2014년 기존의 두 배인 1만 2,000톤으로 증설됐습니다.

이후 행정에서는 2017년에 다시 두 배로 처리용량을 증설하기로 결정했지만 주민들의 반발로 지금까지 공사가 이뤄지지 않다가, 시공사가 법원에 공사방해 금지 가처분 신청을 해 지난해 11월께 인용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시공사는 법원 결정을 근거로 지난해 말부터 공사 재개를 시도하고 있으나 일부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이달 말까지 중단된 상황입니다.

지역주민들은 천연기념물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용천동굴 훼손 문제와 해양 오염에 따른 해녀 등의 생존권 위협 문제 등을 거론하며 증설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 ㄴ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공사 재개.. 주민·업체 대치 '일촉즉발'
  • ㄴ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 반대 비대위, 공수처에 제주지사 고발
  • ㄴ 월정리 해녀들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은 생계 위협, 즉각 중단하라"
  • ㄴ "대화 준비 필요"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3월까지 중단.. 불씨 여전
  • ㄴ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불법” 주민들 오영훈 지사 고발
최신 뉴스
  • ∙︎ 청와대 비서실장까지 산유국 날아갔다…원유.나프타 확보 총력전
  • ∙︎ 전한길 '우산혁명' 선언했더니…"우산 장사냐" 비판 쏟아져
  • ∙︎ 최고가격제 틈타 기름값 올렸다 덜미...주유소 단속 71건 적발
  • ∙︎ "압도적 승리로 보답"…추미애, 경기지사 후보 확정
  • ∙︎ 서귀포 남원읍 교차로서 4중추돌 사고...5명 부상
  • ∙︎ [자막뉴스]중동전쟁 '나비효과'...제주 의료현장까지 흔들린다.
  • ∙︎ “비싸서 안 간다... 이제는 못 간다” 유류할증료 폭등에 제주 관광, 수요 꺾일라
많이 본 뉴스
  • ∙ "막내가 100일인데.." 삼남매 키우던 아빠, 7명에 새 삶 선물하고 떠나
  • ∙ 민주당 현지홍 "무면허 운전 죄송.. 도의원 사퇴, 선거 불출마"
  • ∙ 돌싱 재혼 조건 1위 男 '활력 증진', 女 '경제적 풍요'
  • ∙ “짝이 없어서 못 했다?”… 결혼 가른 건 사람이 아니라 ‘살 수 있느냐’였다
  • ∙ 수천만 원 합의금 노리고 성폭행 허위 신고...2명 구속 기소
  • ∙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무기징역 확정… ‘계획범죄’ 판단, 끝까지 유지
  • ∙ 초대형 스크린까지 갖추고...도쿄 한복판서 버젓이 '독도=일본땅' 왜곡 교육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