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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실감".. 올가을 제주 역대급 더웠다, 9월은 '1위'
2023-12-07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평균 19.4도, 평년 대비 0.9도 높아
1975년·2011년 이어 세 번째 기록
지난달 기온 변동폭 역대 가장 커
"겨울철 '엘니뇨' 상태 지속 전망"

올해 가을 제주지역 기온이 역대 세 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9월 기온은 역대 1위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오늘(7일) 제주지방기상청이 발표한 '2023년 가을철(9~11월) 제주도 기후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을철 제주 평균기온은 19.4도로, 평년보다 0.9도 높았습니다.

이는 1975년 19.6도, 2011년 19.5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것입니다.


특히 9월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2도 높은 25.4도로, 기존 1위(1975년, 25.2도)와 2위(2005년, 24.8도) 기록을 넘어섰습니다.

9월 상순 중국부터 우리나라, 일본까지 동서로 폭넓게 고기압이 발달한 가운데 강한 햇볕이 더해진데 이어 중하순 동중국해상으로 확장한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 기온이 크게 올랐다는 게 기상청의 설명입니다.

10월에는 대륙고기압이 여섯 차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줬지만, 강도가 약해 기온이 크게 낮아지지 않았습니다.



지난달은 기온 변동폭이 4.8도로 역대 가장 컸습니다.

또 지난달 내 일평균기온이 가장 높았던 날(11월 5일, 23.1도)과 가장 낮았던 날(11월 25일, 6.5도)의 기온차는 16.6도로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상순은 이동성고기압이 우리나라 남동쪽에서 느리게 이동하면서 강한 햇볕과 함께 따뜻한 남서풍이 강하게 유입되어 기온이 크게 올랐고, 중순부터는 시베리아 상공에서 기압능이 급격히 발달 후 고위도의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지속적으로 유입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강수량은 203.7㎜로 평년(287.3~418.2㎜)보다 적었습니다.

9월과 지난달에는 많은 비가 내렸지만, 10월 우리나라 주변에서 저기압이 발달하지 못해 비가 적게 내리면서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라산 첫눈은 북쪽의 찬 기압골과 중국 내륙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 사이에서 만들어진 눈구름이 서해상을 통해 유입되면서 지난달 13일 관측됐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후변화를 실감한 가을철이었다"며 "엘니뇨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겨울철에도 이상기후에 대해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후 정보를 시의적절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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