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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신제가 신사참배?.. 오영훈, 원희룡에 "제주 자존감 훼손 말라"
2023-12-07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기자단 만나 "적절치 않아" 비판
"독특한 문화 세계적 존중·인정"
원 장관, 재임 중 신앙 이유 거부
무용담처럼 늘어놔.. 논란 자초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사진 왼쪽)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한라산신제를 일제강점기 신사참배에 비유해 논란을 자초하고 있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해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가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오 지사는 오늘(7일) 제주도청 출입 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원 장관이 한라산신제를 신사참배에 빗댄 발언을 두고 "제주인의 자존감을 훼손하지 말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칠머리당 영등굿을 포함해 해녀 문화 등 제주가 갖고 있는 독특한 문화가 세계적으로 존중받고 인정받는 상황"이라며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 4일 원 장관은 경북 경주에서 열린 '경북·대구 장로총연합 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제주지사 재임 기간 신앙을 이유로 한라산신제를 직접 지내길 거부했던 일을 언급하며 이를 신사참배를 거부한 것에 빗대며 무용담처럼 늘어놨습니다.

원 장관은 당시 "2014년에 갔는데 가자마자 큰 시험이 닥쳐왔다. 제주도의회 조례로 한라산 산신제를 제주도지사가 제관이 돼서 도포를 다 입고 제사를 지내야 했다. 법이 그렇게 돼 있었다"며, "제가 누군가. 이기품 선교사가 세운 중문교회의 원 장로 둘째 아들인데.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교회 장로들에게 의견을 물었더니 어떤 분들은 '안 그래도 제주도가 미신과 우상이 많은 곳인데 다른 사람도 아니고 원 장로 둘째 아들, 그리고 교회에서 믿고 밀어줘서 도지사가 됐는데 그걸 맨 앞에서부터 쓰러지면 어떻게 하느냐'(고 반대하기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주기철 목사가 순교했다. 쇠못이 박혀있는 곳으로 걸어가라던 고문도 우리 신앙 선배들이 다치고 갔는데 절하는 것은 별것 아닌 거 같았다"며 "이것 때문에 제주도민들이 그만하라고 하면 도지사 그만할 각오"라고 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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