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주 7일 月 202만 원 '염전 노예' 구인 공고.. 노동부 "워크넷서 삭제"
2024-01-04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하루도 못 쉬는데 월급은 쥐꼬리
상세 근무시간 '기상 따라 변동'?
구직자들 지적·비판 댓글 잇따라
"모니터링·현장 예방 활동 강화"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취업 정보사이트 워크넷에 최저임금도 못 미치는 염전 구인 공고가 올라왔다가 논란 끝에 결국 삭제됐습니다.

오늘(4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워크넷에 전남 신안의 한 염전에서 천일염 생산 단순노무자를 구한다는 구인 공고가 올라왔습니다.

해당 공고에는 주 7일 근무에 월급 202만 원(이상)을 제공한다고 표기돼 있었습니다. 하루도 못 쉬고 일하는데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월급이 산정된 것입니다.


또 주 소정근로시간은 40시간으로 정해져 있지만, 상세 근무시간은 '기상에 따라 변동됨'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올해 최저임금 시급 9,860원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206만 740원입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염전 측이 202만 원 '이상'이라고 표기한 점을 고려하더라도, 염전 일 외 '기타 노무' 등을 해야 하는 것을 고려할 때 노동 강도가 높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구직자들은 해당 공고에 "노예를 워크넷을 통해 뽑는다"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고용노동부는 결국 해당 공고에 대해 삭제 조치를 취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어제(3일)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해당 구인 공고는 워크넷에서 삭제했다"며 "앞으로 최저임금 준수 여부 등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해 구직자들에게 보다 신뢰성 높은 구인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사업장에서 워크넷 구인을 신청하면 법령 위반 여부 등을 확인·인증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근로 감독을 실시하고 향후 현장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전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 ㄴ "총기 사고 날라".. 軍 입영 대상자 마약 검사 '선별→전원' 확대
  • ㄴ [자막뉴스] 제주에 다섯 번째 국제학교 생기나?
  • ㄴ 카스타드서 '식중독균' 검출..."'이 공장' 생산 제품 먹지 마세요"
  • ㄴ [제주날씨] 대체로 맑아 낮 최고 13도.. 미세먼지 '나쁨'
  • ㄴ "싼 맛에 샀더니".. 저비용 항공사 요금, 소비자 기대보다 비싸
최신 뉴스
  • ∙︎ “비대위가 당헌 위에?”.. 막힌 교체, 쏟아진 책임론
  • ∙︎ “뒤집힌 자정의 쿠데타”.. 국민의힘, 김문수 복권에 지도부 붕괴
  • ∙︎ “6명 등록, 123억 신고.. 보수여권, 후보 없이 첫날 넘겼다”
  • ∙︎ “줄어든 건 사람, 안 내린 건 가격”.. 변하지 않는 골프장의 기이한 호황
  • ∙︎ “모두 끌어안겠다”는 한덕수, 새 후보인가 디딤돌인가
  • ∙︎ 수도요금 3만 원에 "왜 이리 많냐" 혼자 격분.. 여성 검침원 폭행
  • ∙︎ “계엄 자폭에 후보 약탈 자폭”.. 한밤의 폭거, 국민의힘 정당성 무너졌다
많이 본 뉴스
  • ∙ "하늘이 좀 무섭네요" 제주 상공에 기묘한 구름...정체가? [영상]
  • ∙ 尹탄핵 가결 후 임명 '낙하산' 공공기관장 45명...알박기 논란 불가피
  • ∙ 한동훈, 7일 해단식.. 김문수 선대위엔 '끝내 불참'
  • ∙ [제주 날씨] "봄비 수준 아니다" 200mm '물폭탄'에 태풍급 강풍 예고
  • ∙ “파라솔 2만원 시대, 다시 제주다” 바가지 걷어낸 해변.. 올여름 ‘신뢰의 바다’ 열린다
  • ∙ 이재명 "홍준표, 반칙 용인 않는 훌륭한 정치인.. 같이 하려고 한다"
  • ∙ 한동훈, 탈락 직후 “당원 가입” 요청.. 말 대신 링크를 눌렀다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