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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가볼만한 곳] 그대와 음악 들으며 드라이브를
2024-01-20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신창차귀해안도로 (사진, 비짓제주)

오늘(20일)처럼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부는 궂은 날. 제주여행 어떻게 해야 하나 막막한 분들 계실 것 같습니다.

안전한 드라이브 어떨까요. 쾌청한 날보단 못할 수 있겠지만 분위기에 맞는 음악을 들으며 가볍게 다녀올만한 코스 몇 곳을 소개합니다.

사려니숲

■ 사려니 숲 천천히 둘러볼까


꼬닥꼬닥, 천천히 걷기도 좋지만 차 안에서 나무, 흙, 숲 내음을 맡으며 차로 가볍게 둘러볼 수 있는 제주의 대표 숲입니다.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려니숲은 제주의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입니다. 사실 비경이라 하기엔 너무 많이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숲길 입구에는 지정된 장소에서만 영업 중인 푸드트럭이 운영되고 있어, 잠시 차에서 내려 따뜻한 음료 등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인근에는 제동목장이 위치해 있어 드넓은 초원을 구경할 수도 있습니다.


■ 겨울에 만나는 봄의 물결

한겨울 제주에서 보는 유채꽃은 이색적인 풍경으로 꼽히곤 합니다. 봄 유채꽃은 보통 3~4월에 만개합니다. 유채꽃 축제도 이맘때 열립니다.

한겨울인 지금 서귀포시 성산읍에 가면 노란색 봄의 물결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유채꽃처럼 보이지만 노란 꽃들은 산동채라고 합니다.

유채꽃보다 이르게 피는 산동채는 유채꽃과 혼용돼 불립니다. 성산일출봉으로 향하는 주변부터 휴애리 등 여러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가볍게 드라이브 코스로 짧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을 찍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곳은 유료 입장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신창풍차해안도로 (사진, 비짓제주)

■ 해안도로 드라이브는 또 못 참지

제주 서쪽 끝. 제주시 한경면에 신창풍차해안도로도 가볼만 합니다. 바다에 조성된 거대한 해상풍력발전기를 배경으로 제주의 독특한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이곳은 해질녘 노을을 제법 아름답게 구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해안도로도 있습니다. 서귀포시 성산읍 광치기해변부터 해맞이도로, 종달리까지 이어집니다.

중간중간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산책로도 조성돼 있고, 쉬어갈 수 있는 고즈넉한 카페들도 적지 않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장소입니다.

북서부의 해안선을 따라서 이어진 애월해안도로도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약 9㎞ 길이의 드라이브 코스에 도보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신비의 도로 (사진, 비짓제주)

■ 잊지 않으셨죠?.. 도깨비 도로

신비의 도로 혹은 도깨비 도로로 불리는 곳. 제주시 노형동에 있습니다.

내리막길에 차를 세워두면 아래로 내려가야 하는 차가 내려가지 않고 오히려 오르막 쪽으로 뒷걸음치는 기이한 곳으로 유명하죠.

오르막 길이 보이는 쪽이 경사 3도 가량의 내리막 길이여서 단순 착시 현상에 의해 올라가는 것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드라이브를 즐기다 짧게 들릴 수 있는 곳입니다. 인근에는 제주도립미술관도 위치해 있어 실내 관광을 즐길 수도 있답니다.

내일(21일)까지 제주에 최대 80㎜의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입니다. 규정 속도를 지키는 안전한 운전으로 여행을 즐기길 당부합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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