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석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제주지역 총선 시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오늘(20일)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총선 예비후보는 제주시갑 5명, 제주시을 3명, 서귀포시 2명 등 모두 10명입니다.
특히 국민의힘과 민주당 공천룰이 확정되면서, 현역 의원을 포함한 예비주자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다음 달 3일까지, 민주당은 오늘까지 공천 신청을 받는 가운데 다음 달 초순이나 설 연휴 전후로 컷오프 대상을 확정해 경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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