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오영훈 지사에게 대도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오늘(23일) 논평을 통해 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한 1심 법원의 판결에 대해 존중하지만, 벌금 90만 원은 결코 가볍지 않다며 항소심 등 상급심이 계속되는 동안 지사 개인 문제로 인한 도민 피해가 지속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최근 벌어졌던 불미스러운 일과 재임 기간 있었던 여러 인사 문제, 또 행정 미숙들에 대해서 한 번은 도민들에게 직접 사과 표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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