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0만 명에 안내 메시지 전송
그제(25일) 하루, 6만 3000명 신청
만기 시 수익 '최대 856만 원' 추산
청년희망적금 만기 예정 청년들이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오늘(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민금융진흥원은 최근 청년희망적금 만기 예정자인 200만 6,000여 명(지난해 3분기 기준)에게 안내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만기 수령금을 청년도약계좌로 일시 납입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전하기 위해섭니다.
금융위원회는 출시 첫날인 그제(25일) 하루 동안 6만 3,000명에 달하는 청년들이 청년도약계좌 연계 가입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수치"라고 평가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5년 동안 매월 70만 원씩 납입하면 최대 5,000만 원까지 모을 수 있도록 설계된 금융정책입니다.
취급 은행은 국민·신한·우리·농협·하나·기업·부산·광주·경남·전북·대구은행 등으로, 앱을 이용한 비대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청년희망적금 만기 시 수령하는 금액은 청년도약계좌에 일시 납입할 수 있습니다. 일시 납입 방식은 최소 200만 원부터 청년희망적금 만기 수령금 전액(최대 약 1,30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합니다.
한 번에 목돈을 내면 가입자가 선택하는 월 납입 설정 금액으로 매월 전환 납입된다고 간주됩니다. 월 납입 금액은 40, 50, 60, 70만 원 중 하나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일시 납입금에 대한 정부 기여금은 일시에 지급됩니다. 기여금 규모는 월 납입 설정금액과 납입 간주 개월 수, 개인소득 등에 따라 다른데, 월 최대 2만 4,000원 수준입니다.
금융위는 청년도약계좌 일시 납입 시 만기에 얻을 수 있는 수익이 최대 약 856만 원으로, 일반 적금 상품 기대 수익의 2.67배 수준이라고 추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제(25일) 하루, 6만 3000명 신청
만기 시 수익 '최대 856만 원' 추산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청년희망적금 만기 예정 청년들이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오늘(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민금융진흥원은 최근 청년희망적금 만기 예정자인 200만 6,000여 명(지난해 3분기 기준)에게 안내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만기 수령금을 청년도약계좌로 일시 납입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전하기 위해섭니다.
금융위원회는 출시 첫날인 그제(25일) 하루 동안 6만 3,000명에 달하는 청년들이 청년도약계좌 연계 가입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수치"라고 평가했습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청년도약계좌는 5년 동안 매월 70만 원씩 납입하면 최대 5,000만 원까지 모을 수 있도록 설계된 금융정책입니다.
취급 은행은 국민·신한·우리·농협·하나·기업·부산·광주·경남·전북·대구은행 등으로, 앱을 이용한 비대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청년희망적금 만기 시 수령하는 금액은 청년도약계좌에 일시 납입할 수 있습니다. 일시 납입 방식은 최소 200만 원부터 청년희망적금 만기 수령금 전액(최대 약 1,30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합니다.
한 번에 목돈을 내면 가입자가 선택하는 월 납입 설정 금액으로 매월 전환 납입된다고 간주됩니다. 월 납입 금액은 40, 50, 60, 70만 원 중 하나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일시 납입금에 대한 정부 기여금은 일시에 지급됩니다. 기여금 규모는 월 납입 설정금액과 납입 간주 개월 수, 개인소득 등에 따라 다른데, 월 최대 2만 4,000원 수준입니다.
금융위는 청년도약계좌 일시 납입 시 만기에 얻을 수 있는 수익이 최대 약 856만 원으로, 일반 적금 상품 기대 수익의 2.67배 수준이라고 추산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요건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새벽 3시, 단 1시간짜리 등록창”.. 공당인가, 작전인가?
- ∙︎ “당이 경선하고, 당이 제거했다”.. ‘괴물’이 된 국민의힘, 김문수 직권 박탈로 번지는 내부 쿠데타 논란
- ∙︎ “전과 4범 정당?”.. 이준석, 김문수 자격 박탈에 ‘정면승부’ 선언
- ∙︎ “보수는 끝났다”.. 홍준표의 질타, ‘후보 교체’ 정당 흔들다
- ∙︎ “입당인가, 교체인가” 한덕수 ‘기적’ 외치며 입당.. 당은 김문수 지우기 본격화
- ∙︎ “당이 뽑고 당이 자른다?”.. 국민의힘, 김문수 직권 박탈 강행
- ∙︎ ‘섬식 정류장’ 본격 운영.. 혼선 방지 위해 50일간 안내요원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