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1차 자문회의
제주 사회복지 정책 개선의 방향타를 함께 붙잡을 정책자문단이 출범했습니다.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이하 센터)는 오늘(14일) 오전 제주연구원 새별오름 회의실에서 ‘2024년 제6기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정책자문단으로 위촉된 자문위원과 제주연구원 양덕순 원장,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오윤정 센터장 직무대리와 센터 직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정책자문단은 지역사회 복지 분야 연구 의제 발굴과 대안 제시를 위한 센터의 네트워크에 사업에 참여합니다. 센터는 올해 6개의 연구와 4개의 사업을 진행합니다.
자문회의에서 위원들은 2024년도 연구 사업에 대한 조언과 더불어 향후 센터의 연구방향과 발전 전략 등에 있어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제주가치 통합돌봄, 고독사, 장애인 거주시설 등과 같이 지역의 시급한 현안은 복지현장의 의견 수렴과 연구 결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지역 언론과의 협업을 통한 연구 결과 홍보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기후위기와 사회복지정책, 사회공헌을 다루는 연구는 시대적 변화 맞춘 연구를 당부했습니다.
제주연구원 양덕순 원장은 “사회복지연구센터의 발전을 위한 단기, 중장기 계획을 전략적으로 수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양 원장은 센터 연구진에게 “연구과제의 설정 단계에서부터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오윤정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장 직무대리는 “새로 출범한 정책자문단과 구체적이면서 활발한 논의 과정을 반드시 거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오 센터장 직무대리는 특히 학계에서 6명, 사회복지현장 종사자 6명, 언론계 2명, 지역사회 혁신 및 발전기구에서 3명 등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돼 연구뿐만 아니라, 향후 지역사회와 복지 분야 연구 의제 발굴과 대안 제시에도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편 올해로 6기를 맞이한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정책자문단은 2019년부터 매년 센터 연구와 도내외 복지 이슈 발굴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센터 정기간행물인 ‘제주사회복지 이슈팡’의 기고문 작성과 제주 복지포럼 등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14일) 오전 제주연구원 새별오름 회의실에서 2024년 제6기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1차 자문회의가 열리는 모습 (사진,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제주 사회복지 정책 개선의 방향타를 함께 붙잡을 정책자문단이 출범했습니다.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이하 센터)는 오늘(14일) 오전 제주연구원 새별오름 회의실에서 ‘2024년 제6기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정책자문단으로 위촉된 자문위원과 제주연구원 양덕순 원장,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오윤정 센터장 직무대리와 센터 직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정책자문단은 지역사회 복지 분야 연구 의제 발굴과 대안 제시를 위한 센터의 네트워크에 사업에 참여합니다. 센터는 올해 6개의 연구와 4개의 사업을 진행합니다.
자문회의에서 위원들은 2024년도 연구 사업에 대한 조언과 더불어 향후 센터의 연구방향과 발전 전략 등에 있어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제주가치 통합돌봄, 고독사, 장애인 거주시설 등과 같이 지역의 시급한 현안은 복지현장의 의견 수렴과 연구 결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지역 언론과의 협업을 통한 연구 결과 홍보 방안도 논의됐습니다. 기후위기와 사회복지정책, 사회공헌을 다루는 연구는 시대적 변화 맞춘 연구를 당부했습니다.
제주연구원 양덕순 원장은 “사회복지연구센터의 발전을 위한 단기, 중장기 계획을 전략적으로 수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양 원장은 센터 연구진에게 “연구과제의 설정 단계에서부터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오윤정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장 직무대리는 “새로 출범한 정책자문단과 구체적이면서 활발한 논의 과정을 반드시 거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오 센터장 직무대리는 특히 학계에서 6명, 사회복지현장 종사자 6명, 언론계 2명, 지역사회 혁신 및 발전기구에서 3명 등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돼 연구뿐만 아니라, 향후 지역사회와 복지 분야 연구 의제 발굴과 대안 제시에도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편 올해로 6기를 맞이한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정책자문단은 2019년부터 매년 센터 연구와 도내외 복지 이슈 발굴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센터 정기간행물인 ‘제주사회복지 이슈팡’의 기고문 작성과 제주 복지포럼 등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