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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의료계 무단결근'.. 제주 전공의 10명 중 7명 사직서 냈다
2024-02-21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도내 141명 중 107명 의사 가운 벗어
68.7% 사직서 제출, 하루 사이 44명↑
10명 업무개시 명령.. 피해 신고 아직
제주대 의대 재학생들도 휴학계 제출
어제(20일)부터 비상진료체계가 운영된 제주대학교병원 (사진, 이효형 기자)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나선 전공의들의 사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21일)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아침 8시 기준 도내 전공의 141명 가운데 107명(75.8%)이 무단결근했습니다.

4명 중 3명이 집단 휴진에 동참한 셈으로, 어제(20일)보다 4명 늘어났습니다.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도 하루 새 급증했습니다.

현재 97명(68.7%)이 사직서를 낸 것으로 파악됐는데, 전날(53명)과 비교하면 44명(83%)이나 증가했습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본원 소속 전공의 75명 중 52명이 무단결근한 상태입니다. 타 지역 병원 파견 18명도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제주한라병원은 본원 소속 13명 중 10명이 결근해 사직서를 냈고, 파견의 17명이 집단 휴진에 참여했습니다.

서귀포의료원과 한마음병원, 중앙병원은 각 3명씩 파견의가 무단결근했습니다. 이들 또한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병원의 경우 파견의 2명 중 1명 만이 출근했습니다.

무단결근한 전공의 10명에게는 업무개시 명령서가 교부됐습니다.

사진은 기사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도는 오늘(21일) 업무개시 명령 이행 여부를 확인한 후 부재 시 '업무개시 명령 불이행 확인서'를 징구해 보건복지부로 결과를 송부할 방침입니다.

또 의사 집단행동 기간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을 여는 의료기관 현황을 응급의료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모레(23일)부터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응급실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점검을 위해 당직근무표 상 의사 근무 여부를 확인한 결과 해당 응급의료기관 의사 모두 근무 명령을 준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직까지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한 도민 피해 신고는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지역 의료 공백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제주대병원의 경우 내일(22일)부터 수술실을 12곳에서 8곳을 줄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에 도는 타 지역 연계를 통한 의사 확보, 군의관 파견, 공공보건의 투입 등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도 관계자는 "의사단체와 계속 소통하고 있으며, 평일 연장진료는 상황을 보면서 결정할 예정"이라며 "중증·응급환자가 응급실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경증·비응급환자는 동네 병·의원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제주대학교 의대 재학생들도 대거 휴학계를 제출하는 등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2024학년도 의과대학 재학생은 201명으로 예상되며, 이 중 188명이 휴학계를 제출했습니다. 2명은 입대 등 개인 사유고, 나머지 186명은 집단행동 관련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은 기사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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