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제주 떠나련다' 계속.. 인구 월 순유출 '16년 만에 700명대'
2024-03-11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지난 1월 순유출 761명 기록해
2008년 1월 797명 이후 16년만
순유출 흐름 작년 8월부터 지속
출생아수 3,200명 감소세 뚜렷
2025~2029 인구정책 수립 착수

‘굿바이 제주’ 행렬이 올 초까지도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14년 만에 발생한 인구 순유출 흐름이 이어지면서 인구 지형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오늘(1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제주에서만 761명의 인구 순유출이 발생했습니다. 3,159명이 전입했지만 3,920명이 제주를 빠져 나갔습니다.

월별 700명대 인구 순유출 기록은 2008년 1월 797명 이후 16년 만입니다. 순유출 흐름은 지난해 8월부터 6개월 째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주에서는 지난해에만 1,687명의 순유출 인구가 발생했습니다. 2009년 1,015명 순유출 이후 14년 만에 마이너스 전환했습니다.

지난해 제주를 아예 떠난 시·도간 전출자는 3만 2,457명에 달했는데 이들 10명 중 4명 정도가 '직업' 때문에 제주를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밖에 저임금 등의 근로환경, 부동산 상승에 따른 주거비용 부담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이 여파로 지난달 주민등록인구는 67만 3,665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2월 67만 7,090명과 비교해 3,425명이 줄었습니다.


월별 주민등록인구 감소 흐름은 지난해 5월 67만 7,057명을 기록한 뒤 지난달까지 10개월 연속 계속되고 있습니다. 월마다 340명 정도가 줄었습니다.

출생아 수는 지난해 3,200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10년 전인 2013년 5,328명과 비교해 2,128명 급감했습니다. 출생아 수는 2020년부터 3,00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2년 6,000명에 가까웠던 출생아 수는 2018년 4,000명대로 무너졌습니다. 이 흐름대로면 제주는 몇 년 안에 연간 출생아 수 2,000명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반해 고령인구 비율은 2022년 16.6%로 나타났습니다. 2012년 12.8%보다 4%포인트 가까이 상승하며 고령사회로 진입한 상태입니다.

제주자치도는 이 같은 인구 감소 현황을 반영한 인구정책 계획 수립에 나섭니다. 제주자치도는 최근 ‘2025~2029년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입찰공고를 냈습니다.

인구변동을 예측하고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이 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역 맞춤형 중·장기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만든단 방침입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 ㄴ 제주형 분산에너지 특화 지역 지정 연구 용역 착수
  • ㄴ 진화하는 '몰카'.. 장비 크기 작아지고, 성능은 향상되고
  • ㄴ 이 물가 무엇? 죄다 ‘헉’ 소리.. 먹을게 안 보여? 아니 “너무 비싸, 못 사” 지갑 닫는다
  • ㄴ 20개 나라 시민에 ‘원자력 발전’ 물었더니 “절반이 지지”.. ‘온도차’도, 그래서?
  • ㄴ 제주시 용담1동 로또 판매점서 '2등 5게임 동시 당첨'
  • ㄴ 승객 153명 탄 인도네시아 항공기 기장·부기장 잠들었다 '28분 교신 끊겨'
최신 뉴스
  • ∙︎ “당을 박살낸 손”은 누구인가”.. 한동훈, 尹부부 향해 꺼낸 마지막 카드 “민주당으로 떠나라”
  • ∙︎ 대형 화물선 방파제 충돌...조타기 고장 원인 추정
  • ∙︎ 단일화는 없다, 당권도 없다.. 이준석의 절연 선언에 한동훈·장성민도 갈라섰다
  • ∙︎ [자막뉴스] 중학교 교사 숨진 채 발견...민원에 시달렸나?
  • ∙︎ 지구상 제주에만 자생 '고사리삼'...국제학술지에 소개
  • ∙︎ 한국전쟁 '유모차 수송작전' 전설...故 딘 헤스 대령 10주기 추모식
  • ∙︎ 탐나는전 'QR 결제' 두 달 동안 24억 원 기록
많이 본 뉴스
  • ∙ "어떡하냐 문수야".. 김문수 만난 이수정 '방긋' 두 손 악수
  • ∙ 제주에도 '월세 3만원' 신혼부부 임대주택 등장
  • ∙ 소방관 부모님들 기내식 먹다 '왈칵'...눈물바다 된 비행기 안
  • ∙ “진짜처럼 꾸며야 먹힌다”.. 한동훈, 지귀연 룸살롱 의혹에 ‘프레임 전쟁’ 반격
  • ∙ ‘5만 편’ 무너진 하늘길.. 제주, 관광도시의 기본이 사라진다
  • ∙ 전한길 "은퇴 아니라 잘렸다.. 좌파 카르텔 선동에 수익도 끊겨"
  • ∙ 이재명에 안긴 김상욱 "참된 보수주의자이자 진보주의자.. 원칙·법치 지킬 대통령"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