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6·25 전쟁 해병대 첫 전투 승리.. 고길훈 소장 '4월 전쟁영웅' 선정
2024-03-31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제주·경남서 공비토벌작전 수행
서울탈환작전 성공 결정적 역할
김일성고지전투 참전 등 공적도
60세 별세 국립서울현충원 안장
고(故) 고길훈 해병 소장 (사진, 국가보훈부)

6·25 전쟁 당시 해병대 최초의 전투 승리를 이끈 고(故) 고길훈 해병 소장이 '4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됐습니다.

오늘(31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1922년 함경남도 영흥에서 태어난 고 소장은 1946년 5월 해군에 입대해 그해 10월 소위로 임관했습니다.

그는 임관 이후 6·25 전쟁 발발 전까지 해병대 창설 요원으로 활약했으며, 제주와 경상남도 진주 지역의 공비토벌작전에서 큰 공훈을 세웠습니다.


1950년 7월 초 충청남도 천안을 점령한 북한군 제6사단 제13연대가 호남지역으로 남하하자 고 소장(당시 소령)의 부대는 군산에 상륙해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 방면으로 진출하려던 적을 막았습니다.

이어 같은 해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전라북도 군산, 이리(현 익산) 방면 공격을 성공적으로 저지함으로써 해병대 최초 전투에서 승리했습니다.

이 전투를 통해 정부미 1만 3,000가마 보존과 주요 물자 반출 작전 수행, 적 사살 62명, 부상 311명, 포로 5명을 생포하는 등 전과를 올렸습니다.


특히 1950년 9월 해병대 1대대장이었던 고 소장은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한 후 국군 최초로 한강을 건너 적의 서울 사수 최후 방어선인 연희고지에서 적을 섬멸하는 등 서울탈환작전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이후 동해안 전략도서확보작전과 강원도 양구 부근의 김일성고지전투, 월산령지구전투 등 수많은 전투에 참전하는 등 큰 공적을 남긴 그는 1963년 12월 해병 소장으로 예편했습니다.

정부는 그의 공적을 기려 1952년과 1954년에 각각 을지무공훈장을, 1953년 충무무공훈장, 1954년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습니다.

1981년 2월 향년 60세로 별세한 고 소장은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 ㄴ "이틀 만에 또".. 고사리철 실종자 수색에 119구조견 '강호' 동분서주
  • ㄴ 황사·미세먼지 잦은 봄철,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점검
  • ㄴ 코로나 터널 지난 하늘길, ‘채용 빗장’ 활짝.. 항공사 함께 “5,000명, 일자리 만든다”
  • ㄴ 내일부터 임신 준비 부부 '가임력 검사' 지원.. 남녀 각각 얼마?
  • ㄴ 교통유발부담금 시설물 전수조사
  • ㄴ “어느 세월에, 애 낳고 키우라고?”.. 직장인 4명 중 1명 “저출생 극복?, 육아휴직 보장·노동시간 단축이 답”
최신 뉴스
  • ∙︎ “동지라서 변기도 고친다?”.. ‘강선우 갑질’ 감싼 민주당, 무너진 권력의 선 긋기
  • ∙︎ “수학여행, 태도를 배우는 시간으로”.. 김광수 교육감, ‘제주형 교육관광’ 선언
  • ∙︎ 강선우 임명 강행하나.. 李 대통령, 청문 보고서 재송부 요청
  • ∙︎ "혀가 딸기처럼" 제주 소아 성홍열 매서운 확산.. 2.5배 급증
  • ∙︎ '정치 탄압' 尹 옥중 메시지에.. 내란 특검 "논박할 가치 없다"
  • ∙︎ 절기 '대서' 제주 무더위 이어져.. 제주 34.7도
  • ∙︎ '신청 폭주' 민생회복 소비쿠폰 첫날 제주서 143억 원 지급
많이 본 뉴스
  • ∙ 스크린 골프장에 도우미?.. 은밀히 파고든 불법 유흥업
  • ∙ “열대야가 키운 야간골프”.. 수도권은 붐비고, 지방은 불 꺼진다
  • ∙ 기관에 민원 100여 건 넣고 아동학대 고소 남발 학부모.. 교사노조 "더는 못 참아"
  • ∙ "피 맛 봐야" 진돗개 풀어 야생동물 사냥.. '잔혹한 일당'의 최후
  • ∙ "퇴마 의식해줄게" 미성년자 유인해 성폭행.. 20대 중형 구형
  • ∙ [자막뉴스] "내 밭이 '돌벼락' 맞았어요".. 공사장 폐석만 한가득
  • ∙ “국제 유가는 내렸는데… 주유소 기름값은 또 오른다”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