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흉기로 경찰 찌르고 거짓 신고.. "공무집행방해 사범 용서 없다"
2024-04-17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5년간 공무집행방해 사범 1252명
10명 중 8명은 술 취해 범행 저질러
구속 수사 원칙...구속률 2배 껑충
지난해 11월 50대 남성이 손에 흉기를 들고 경찰에 접근하는 모습

"흉기에 맞고 있는데 왜 안 오는 거냐“

지난 2월 23일 밤 50대 남성 A씨는 112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A씨는 살인 사건이 났다고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즉각 A씨가 있는 곳으로 출동했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느닷없는 흉기 난동이 벌어졌습니다.

A씨가 경찰관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겁니다.


흉기의 날만 19㎝에 달했습니다.

A씨의 112 신고는 술에 취해 저지른 거짓말이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A씨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가 구속됐습니다.

A씨는 과거에도 허위, 거짓 신고로 처벌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50대 남성 B씨가 흉기 난동 신고를 받고 제주시 한 편의점 앞으로 출동한 경찰관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피해 경찰관은 이마와 인대에 큰 부상을 입고 여태까지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공무집행방해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제주에서 검거된 공무집행방해 사범만 1,252명에 달합니다.

인구 10만 명당 공무집행방해 사범 검거 인원은 해마다 30명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무집행방해 사범은 주취자가 대부분인걸로 나타났습니다.

2022년에만 223명의 공무집행방해 사범이 검거됐습니다.

이 중 85.3%인 190명 정도가 음주 상태였습니다.

대부분 A씨처럼 술에 취해 범행을 저지르는 겁니다.

경찰은 공무집행방해 사범 근절을 위해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공무집행방해 사범 구속율은 2021년 6.3%에서 지난해 15.6%로 2배 이상 뛰었습니다.

경찰은 구속영장이 기각되더라도 공무집행방해 사범에 대해선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단 방침입니다.

#제주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 ㄴ "또 무너졌다" 천연기념물 제주 수월봉 붕괴 산책로 흙더미.. 임시 폐쇄 조사 착수
  • ㄴ "공기질 매우 나쁨" 황사 공습에 제주 미세먼지 주의보
  • ㄴ “치솟는 물가” 식비에 교통비, 집세 내고 나면 월급 절반이 ‘텅’.. 10명 중 7명 “점심값 아끼려 도시락 아니면 굶어”, 사는게 참
  • ㄴ 직박구리·동박새 떼죽음, 왜.. “야생조수 보호, 책임 묻는 것 좋지만 피해 구제 대책 필요”
  • ㄴ '가정의달' 부모님과 함께 제주 여행을.. “이 맛집만은 꼭” 10곳입니다
  • ㄴ 전 세대, 출산 희망은 늘었는데 왜?.. “누군들 애가 싫을까? 내 현실이, 아이 미래가 이런데 어떻게”
최신 뉴스
  • ∙︎ "2주가 고비" 코로나19 환자 6주 째 증가.. 고령층 치명적
  • ∙︎ 김건희, 18일 특검 또 나간다.. 이번에도 진술 거부한다면?
  • ∙︎ 제주 해수욕장 야간 개장 종료.. "물놀이 사고 주의"
  • ∙︎ '조국·윤미향 사면 반대' 공방.. 민주당 "친일·독재 후예" VS 安, 몽둥이 사진 올리며 "이게 약"
  • ∙︎ 제주 조천읍 물류센터 전기시설 화재.. 다친 사람 없어
  • ∙︎ 추자도 산악 올레길 걷던 50대 넘어져.. 헬기 이송
  • ∙︎ 제주 해수욕장 해파리 출현 계속.. 피서객 주의
많이 본 뉴스
  • ∙ 태풍 ‘버들’ 북상.. 제주·전국 장맛비급 강수 가능성, 2차 우기·열대 수증기 ‘경고’
  • ∙ 학생에 "성관계 많이 해봐야" 50대 교사 벌금형
  • ∙ 술김에 보낸 '이불킥' 카톡.. 이젠 다음날 새벽 지우면 모른다
  • ∙ 아버지 회사 女화장실 몰래 촬영한 40대.. 책상 밑 카메라까지
  • ∙ 제주 펜션서 술 취한 지인 성폭행.. 30대 긴급체포
  • ∙ “제주 가을·겨울, 숙박 반값 찬스”.. 李정부 80만 장 푼다, 20일 오전 10시 선착순
  • ∙ 그냥 양귀비로 알고 재배 했는데 마약 양귀비...'나도 양귀비' 대량 압수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