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자막뉴스] 오름 급경사도 '거뜬'.. 산불화재 진화 특수차량 첫 도입
2024-06-04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강명철(kangjsp@naver.com) 기자

지난 2013년 3월 9일 / 제주시 월평동
시뻘건 불이 들판을 집어삼킵니다.

소방대원들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지만,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습니다.

축구장 20개가량 면적이 순식간에 잿더미가 됐습니다.


화재 당시 경사가 높은 산길이 이어져 소방차 진입이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오늘(4일) 오전 / 서귀포시 표선면 영주산
이런 산불 상황에 대비한 장비가 새롭게 도입됐습니다.

커다란 차량이 비포장길을 자유롭게 다닙니다.


신동원 기자
"기존 소방차량은 접근하기 어려운 급경사지까지 오를 수 있는 산악 화재 전용차량이 제주에 처음 도입됐습니다"

오를 수 있는 최대 경사는 45도로, 일반 소방차의 3배가 넘습니다.

주행 중 물을 뿌릴 수도 있어 신속한 화재 진압도 가능합니다.

고정훈 / 제주소방안전본부 예산장비팀장
"(기존 펌프차는) 도로에 주차하고 호스를 연장해서 저희 직원들이 수동으로 산불진화를 했지만, 이 험지 펌프차는 산 정상까지 올라가서 진압하기 때문에 좀 더 수월하고.."

방수 거리가 최대 100m로, 접근이 어려운 곳에서도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험지 펌프차는 제주지역 산불 발생의 절반가량이 집중되는 제주 동부지역에 우선 배치됐습니다.

한세훈 / 제주동부소방서 소방교(험지 펌프차 운용)
"일반 펌프차는 차를 멈춰 세운 다음 진화를 할 수밖에 없는데, 험지 펌프차는 주행 중 PTO(동력인출장치)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동 방수가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진압대원의 안전을 조금 더 보장할 수 있다는.."

최근 5년간 제주에서 발생한 산불은 754건. 사상자만 16명에 달합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이번에 도입된 험지 펌프차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소방 헬기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산불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JIBS 신동원입니다.

(영상취재 강명철)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강명철(kangjsp@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 ㄴ [자막뉴스] "10원도 못 건져 멘탈 붕괴" 양파 농가도 이상기후 아우성
  • ㄴ [자막뉴스] 교묘해지는 피싱 범죄.. 보내는 번호까지 조작
  • ㄴ [자막뉴스] '졸피뎀 음료'에 휘청.. 기절하자 강도로 돌변한 '다방 종업원'
  • ㄴ [자막뉴스] 신분증 위조까지.. 끊이지 않는 무사증 중국인 무단 이탈
  • ㄴ [자막뉴스] 제주첨단과기단지 2단지 '첫 삽'.. 계획 수립 10년 만
  • ㄴ [자막뉴스] 해안가에 용암?.. '주황색 물감 뿌린 듯'
최신 뉴스
  • ∙︎ 엊그제 ‘무비자’, 이젠 운전까지?… 중국인 조건부 허용 검토, 형평인가 리스크인가
  • ∙︎ "알뜨르비행장 스포츠타운 백지화하고 평화공간 조성해야"
  • ∙︎ 한동훈 “김병기, 알뜰살뜰 모으면 장미아파트 산다?”… “현실 모르는 자들이 서민의 집 막는다”
  • ∙︎ [자막뉴스] 6년 만에 발견.. 아파트 3층 높이 대형 고래
  • ∙︎ "오영훈 제주도정 정무라인 제기능 못해"
  • ∙︎ “기록되지 않은 섬, 다시 숨을 쉰다”
  • ∙︎ 서귀포시 쇼핑몰 성장세 둔화.. 행감서 지적
많이 본 뉴스
  • ∙ "출장 중 매일 성매매" 비위 공무원 1,500명 넘어...대부분 '솜방망이 징계'
  • ∙ 425세대 아파트 통째 매각하려다 1천억 떨어지자 '공매 취소'
  • ∙ 제주서 10년 숨어 지낸 불법체류 외국인.. 훔친 차량 몰다 덜미
  • ∙ 유사 강간에 성매매까지.. 제주대 성비위 5년간 5건
  • ∙ "2차 애기 보러가자" 변호사에 "좋죠" 답한 제주 판사.. 국감 증인 채택
  • ∙ "쌀을 안 아끼는구나" 1줄 4,000원 제주 축제 김밥 '뭇매'
  • ∙ “지지층 달래려다, 역사를 건드려”… 장동혁의 ‘건국전쟁2’, 보수 내부도 흔들렸다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