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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사 투입 준비" 금성호 실종자 수색 엿새째.. 바지선 고정
2024-11-13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사전 작업 완료, 관건은 그물 제거
최소 1주일 소요.. ROV 투입 중단
오늘(13일) 금성호 침몰 해역에서 심해 잠수사 투입을 위해 바지선 고정 작업이 진행 중인 모습 (사진, 오일령 기자)

제주 해상에서 침몰한 135금성호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이 엿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심해 잠수사 투입을 위한 사전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오늘(13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낮 1시 44분쯤 민간 구난업체 소속 심해 잠수사 9명을 투입하기 위한 바지선 고정 작업이 완료됐습니다.

수심 약 90m 해저에 가라앉은 금성호 선체 바로 위에서 바지선 앵커 4개를 바닥에 내려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해 심해 잠수사 투입은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심해 잠수사들은 금성호 선체와 연결된 그물을 우선적으로 제거하며 실종자 수색을 병행할 예정입니다.

금성호가 침몰한 수중에 넓게 퍼져 있는 그물 (사진, 제주지방해양경찰청)

방대한 크기의 그물은 길이만 1,200m에 달해 완전히 제거하는 데만 최소 일주일가량 소요될 전망입니다.

심해 잠수사는 2인 1조로 꾸려지며, 그물 제거 후에는 본격적인 선내 수색이 실시됩니다.


해군 수중무인탐사기(ROV)는 어제(12일) 밤 선체 주변 수색을 끝으로 투입이 중단됐습니다.

기상 악화 시에는 바지선을 철수하고 ROV가 다시 투입될 수 있습니다.

실종자를 찾기 위한 밤샘 수색은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 별다른 성과를 얻진 못했습니다.

해경은 현재 함선 40척과 항공기 10대를 투입해 주간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안에서도 유관기관 관계자 500여 명이 합동 수색을 진행 중입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오늘(13일) 금성호 사고 해역 조사를 위해 제주항을 방문한 모습 (사진, 이효형 기자)

이날 금성호 수색 작업 현장을 찾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수색과 구조가 원활히 진행되는지 확인하고, 해경과 전반적인 수습을 잘 책임지겠다"며 "우선 실종자 가족분들이 문제가 없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부산 선적 129t급 대형 선망 어선 금성호는 지난 8일 새벽 4시 31분쯤 제주 비양도 북서쪽 약 22㎞ 인근 해상에서 배가 기울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된 후 완전히 침몰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선원 27명(한국인 16, 인도네시아인 11) 중 13명은 무사히 구조됐으나, 한국인 선원 4명은 숨졌습니다.

나머지 선원 10명(한국인 8, 인도네시아인 2)은 실종된 상태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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