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연휴기간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16만명을 넘었습니다.
제주자치도와 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연휴가 시작된 8일부터 그제(11)까지 나흘간 항공과 여객선으로 16만5천명이 제주를 찾아 당초 예상치를 7천명 웃돌았습니다.
이는 개천절 연휴때보다 1만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높아진 백신 접종률과 거리두기 완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처럼 관광객과 도민 이동량이 크게 늘면서, 잠복기를 감안할때 길게는 2주간 확진자 추이에 주의를 기울여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JIBS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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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와 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연휴가 시작된 8일부터 그제(11)까지 나흘간 항공과 여객선으로 16만5천명이 제주를 찾아 당초 예상치를 7천명 웃돌았습니다.
이는 개천절 연휴때보다 1만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높아진 백신 접종률과 거리두기 완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처럼 관광객과 도민 이동량이 크게 늘면서, 잠복기를 감안할때 길게는 2주간 확진자 추이에 주의를 기울여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JIBS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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