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일)와 오늘(9일) 제주에서 화재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9일) 새벽 5시 쯤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주차돼 있던 쓰레기 수거차량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8일) 오후 6시 쯤에는 제주시 구좌읍의 한 농막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9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남기고 4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또 어제(8일) 오후 2시 40분 쯤에는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과수원에서 불이나 삼나무와 감귤나무 등을 태우고 4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제주소방안전본부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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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새벽 5시 쯤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주차돼 있던 쓰레기 수거차량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8일) 오후 6시 쯤에는 제주시 구좌읍의 한 농막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9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남기고 40여분만에 진화됐습니다.
또 어제(8일) 오후 2시 40분 쯤에는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과수원에서 불이나 삼나무와 감귤나무 등을 태우고 4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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