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함정에서 사격 훈련 도중 총기 사고가 발생해 2명이 다쳤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어제 오후 1시 30분쯤 차귀도 남서쪽 52킬로미터 해상에서 3천톤급 경비함정이 사격 훈련을 하다, 40대와 50대 해경 간부 2명이 총기 사고로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손과 종아리 부위를 다쳐, 응급 수술을 받았고,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불발탄 처리 과정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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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손과 종아리 부위를 다쳐, 응급 수술을 받았고,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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