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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날씨] 내일까지 큰 일교차 주의, 스승의 날 ‘5~10mm’ 비

오늘 아침에는 약간 쌀쌀했지만, 낮동안 따스한 봄볕이 내리쬐면서 다소 덥게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내일도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입고 벗기 쉬운 겉옷 하나 챙기시는게 좋겠습니다. 내일 하늘엔 구름 지나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고요. 자세한 지역별 기온부터 살펴보시면, 내일 아침 대정과 안덕 15도로 출발해, 한낮에는 22도 안팎으로 오르며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내일 조천의 낮 기온 23도, 세화는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어서 산간지역은 한낮에 16도에서 21도 분포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1에서 2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당분간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 서울 26도, 청주는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어서 아시아날씨도 살펴보시면, 마닐라는 내일 낮까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겠고요, 상하이는 하늘빛 흐리다가 내일 낮부터 차차 개겠습니다. 스승의 날인 목요일,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 5에서 10mm의 비가 오겠고요. 금요일과 토요일에도 산발적으로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