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정상회담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가 거론되지 않은데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는 오늘 오전 도정현안공유티타임에서 한일정상회담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가 거론되지 않아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오 지사는 또, 국제사법재판소 등 국제기구에 이 문제와 관련해 지자체의 입장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검토했지만 제주도청 자체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며 정부에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윤경(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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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자치도지사는 오늘 오전 도정현안공유티타임에서 한일정상회담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가 거론되지 않아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오 지사는 또, 국제사법재판소 등 국제기구에 이 문제와 관련해 지자체의 입장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검토했지만 제주도청 자체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며 정부에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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