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경 대령 추도비에 4·3 당시 만행을 함께 적시하도록 하는 청원이 도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제주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오늘(20일) 시민단체가 제출한 박진경 대령 추도비 관련 청원을 통과시켜 본회의로 넘겼습니다.
청원에는 박진경 대령은 4·3 당시 강경진압의 책임자 가운데 하나였던만큼, 추도비 옆에 역사적 사실을 담은 안내판을 설치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청원이 상임위를 통과하자 4·3 관련 30개 단체는 공동 논평을 내고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촬-강명철)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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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오늘(20일) 시민단체가 제출한 박진경 대령 추도비 관련 청원을 통과시켜 본회의로 넘겼습니다.
청원에는 박진경 대령은 4·3 당시 강경진압의 책임자 가운데 하나였던만큼, 추도비 옆에 역사적 사실을 담은 안내판을 설치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청원이 상임위를 통과하자 4·3 관련 30개 단체는 공동 논평을 내고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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