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제주는 오히려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출생아 수는 2만 98명으로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제주지역의 경우 8월 출생아는 240명으로 2개월 연속 줄었고, 1년 전과 비교하면 10% 넘게 감소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서울과 대구, 인천 등 13개 지자체에서 출생아가 늘었고, 제주와 부산, 강원 등 4곳은 줄었습니다.
또 제주는 사망자가 출생아 보다 많은 인구 순감소가 38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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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출생아 수는 2만 98명으로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제주지역의 경우 8월 출생아는 240명으로 2개월 연속 줄었고, 1년 전과 비교하면 10% 넘게 감소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서울과 대구, 인천 등 13개 지자체에서 출생아가 늘었고, 제주와 부산, 강원 등 4곳은 줄었습니다.
또 제주는 사망자가 출생아 보다 많은 인구 순감소가 38개월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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