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슬로건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달 2일부터 한 달 간 전국 공모를 실시해 총 456건의 접수 작품 중 최우수작으로 '4·3의 숨결은 역사로, 평화의 물결은 세계로'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선정된 슬로건은 4·3을 극복한 제주인의 정신을 강조하고, 특히 이 평화정신을 세계로 확산해 유사한 비극을 겪은 세계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역사적 비극의 재발을 막고자 하는 염원을 담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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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지난달 2일부터 한 달 간 전국 공모를 실시해 총 456건의 접수 작품 중 최우수작으로 '4·3의 숨결은 역사로, 평화의 물결은 세계로'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선정된 슬로건은 4·3을 극복한 제주인의 정신을 강조하고, 특히 이 평화정신을 세계로 확산해 유사한 비극을 겪은 세계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역사적 비극의 재발을 막고자 하는 염원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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