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군기지에서 유류관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해 서귀포시가 정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귀포시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해군측이 제주 해군기지내 육상 기름 탱크에서 유류 일부가 유출됐다며 행정당국에 신고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유류 탱크에 이어진 노후관이 파손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정확한 기름 유출량을 해군과 함께 확인하고, 토양과 지하수 오염 상태를 정밀 조사할 방침입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brave@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귀포시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해군측이 제주 해군기지내 육상 기름 탱크에서 유류 일부가 유출됐다며 행정당국에 신고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유류 탱크에 이어진 노후관이 파손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정확한 기름 유출량을 해군과 함께 확인하고, 토양과 지하수 오염 상태를 정밀 조사할 방침입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brave@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