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날씨] 한낮 초여름 더위, 밤 공기는 쌀쌀… 큰 일교차 주의!

오늘 한낮에는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제주시의 아침 최저 기온 13도 선에서 서늘하게 출발했고요. 한낮에는 24도까지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다만, 내일까지는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쌀쌀하겠습니다. 입고 벗기 쉬운 외투 챙기셔서 체온조절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당분간 해상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는데요. 특히, 해안가와 추자도를 중심으로는 바다 안개가 밀려오면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고요. 해안가 차량 운행 시, 교통 안전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으로 공기질은 무난하겠고요.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시면, 현재 제주 14도, 서귀포 15도로 출발해, 한낮에는 21도에서 24도 분포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1에서 1.5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공항 날씨입니다. 오늘 아침까지 광주 공항을 중심으로 짙은 박무가 끼겠는데요. 이곳 항공편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목요일부터 토요일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이후에는 뚜렷한 비 소식 없이 포근한 봄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제주 날씨] 모레까지 큰 일교차, 곳곳 바다 안개 유의!

월요일인 오늘, 아침에는 쌀쌀했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쑥 오르면서 다소 덥게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다만, 모레까지는 일교차가 커서 해가 지면 쌀쌀해지니까요. 외출하실 때 입고 벗기 쉬운 겉옷 하나 챙겨주시는게 좋겠습니다. 내일은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 지나겠고요. 자세한 지역별 기온부터 살펴보시면, 내일 아침 애월 15도, 한림 14도로 출발해, 한낮 기온은 24도 안팎으로 크게 오르겠고요. 표선과 성산의 낮 기온 23도로 오늘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 이어서 산간지역은 한낮에 16도에서 21도 분포 보이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1에서 1.5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당분간 바다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남권과 전북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 전주 27도, 대구는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이어서 아시아날씨도 살펴보시면, 도쿄와 오사카는 오늘 밤까지 비가 내리겠고요. 뉴델리는 맑다가 내일 오후에 건조함을 해소시켜줄 단비소식이 있습니다. 목요일에 한 차례 비 예보가 들어있고요. 이후에는 흐린하늘 보이다가 다음 주 월요일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제주형 승마대회 풍성..연말까지 9개 대회 개최

올해 풍성하고 다양한 승마대회가 연말까지 이어집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전국대회급 승마대회부터 제주지형을 활용한 지구력 승마 축제까지 9개 대회가 개최돼, 유소년 승마 육성과 제주 말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전망입니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리는 제주자치도 지구력 승마 축제를 통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특색 있는 승마 체험과 제주만의 차별화된 승마 문화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11월까지 열리는 대회에는 1천여명의 선수와 관람객 9천여명 등 총 1만여명의 참여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93.2%..전국 평균 웃돌아

제주 지역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전국 수준을 웃돌았습니다. 법원경매사이트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도내에서 진행된 아파트 경매 16건 중 5건이 낙찰되며 낙찰가율 93.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토지거래 규제를 피한 실수요가 경매시장으로 유입되며 높은 낙찰가를 형성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서울은 성동과 광진.동작구 중심으로 낙찰률과 낙찰가율이 상승한 반면 인천은 매물 폭증 속에 낙찰률이 40%를 밑돌며 침체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5년간 해양 오염 신고 포상금 89만 원 지급

지난 5년간 해양 오염 신고 포상금 80여 만 원이 지급됐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020년부터 작년까지 5년간 제주에서 총 14건, 89만 원의 해양 오염 신고 포상금이 지급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제도는 기름이나 폐기물 등 오염 물질을 바다에 버리는 행위를 목격하거나 바다에 배출된 오염 물질을 신고할 경우 최대 3백 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식당 화재 잇따라...다친 사람 없어

식당에서 화재가 잇따랐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12) 오후 5시쯤 서귀포시 안덕면 한 식당 창고에서 불이 나 고압 세척기 등이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어제(11) 저녁 7시 반쯤에도 서귀포시 상예동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1백여 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0여 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제주소방안전본부

폭발물 의심 물체...경찰·군 출동 소동

폭발물 의심 물체가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오늘(12일) 오전 9시 50분쯤 제주시 화북동의 한 도로변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확인 결과 신고된 물체는 농업용 금속 부품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군 당국은 해당 물체가 폭발 등 위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오전 11시쯤 상황을 종료했습니다.

제주-인천, 교육·연구 교류 확대

제주와 인천이 교육 연구 분야 교류를 확대합니다. 제주대학교는 인천광역시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대의 '런케이션'과 인천교육청이 운영중인 교육 정책을 연계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또 교육과 연구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대 런케이션은 서울대를 비롯한 국내 대학은 물론 프린스턴대 등 해외 대학도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