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이후 제주에 대한 전세계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폭싹 속았수다 같은 제주 관련 글로벌 콘텐츠가 더 많이 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자치도가 3억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넷플릭스와 손잡고, 세계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제주 콘텐츠 제작에 나섰습니다.
강석창기잡니다.
(리포트)
세계적 관심을 끈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인 제주목관압니다.
드라마 방영 이후 제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방문객이 크게 늘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국내외 관광객 발길이 이어집니다.
Winnie/ 대만 관광객
"넷플릭스 드라마(폭싹 속았수다)때문에 친구들과 함께 여기로 오늘 여행을 왔다. 오래 기억되는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폭싹 속았수다 같은 제주 배경 콘텐츠들이 넷플릭스 망을 통해 더 자주 전 세계에 선을 보이게 됩니다.
막강한 제작 능력을 갖춘 넷플릭스와 제주자치도가 손을 맞잡았습니다.
제주의 자연과 제주 사람의 얘기들을 소재로 세계에서도 통하는 콘텐츠 제작에 나서기로 한 겁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넷플릭스와 오늘 업무 협약을 통해서 글로벌 수준으로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은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넷플릭스 제작을 위해 종합적인 지원 시스템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제주 동부 지역에 들어설 예정인 오픈 세트장과 스튜디오도 넷플릭스 제작 여건에 맞게 조성할 방침입니다.
또 방송 콘텐츠 제작자를 양성할 수 있는 아카데미 설립을 넷플릭스에 제안했습니다.
팝업 스튜디오가 모여 있는 넷플릭스 거리를 조성해, 새로운 제주의 명소로 만드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넷플릭스도 적극적입니다.
폭싹 속았수다의 성공 때문입니다.
제주의 진정성이 담긴 얘기들을 전 세계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방송 콘텐츠로 제작해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민영/ 넷플릭스 아시아태평양 콘텐츠 총괄
"제주도와의 협약이 저희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이 기회를 바탕으로 한국 콘텐츠의 가능성이 세계 무대에서 더욱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저희 함께하겠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넷플릭스와의 협업 효과로 콘텐츠 산업이 성장하고, 새로운 관광 패턴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석창
"전 세계 3억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넷플릭스를 통해 제주를 더 많이 알릴 수 있게 됐지만, 바가지 요금 같은 관광부조리를 없애는 자구노력이 병행돼야만 관광 파급 효과가 커질 수 있을 것입니다.
JIBS 강석창입니다."
영상취재 강명철,
영상출처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강명철(kangjsp@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앞으로는 폭싹 속았수다 같은 제주 관련 글로벌 콘텐츠가 더 많이 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자치도가 3억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넷플릭스와 손잡고, 세계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제주 콘텐츠 제작에 나섰습니다.
강석창기잡니다.
(리포트)
세계적 관심을 끈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인 제주목관압니다.
드라마 방영 이후 제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방문객이 크게 늘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국내외 관광객 발길이 이어집니다.
Winnie/ 대만 관광객
"넷플릭스 드라마(폭싹 속았수다)때문에 친구들과 함께 여기로 오늘 여행을 왔다. 오래 기억되는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폭싹 속았수다 같은 제주 배경 콘텐츠들이 넷플릭스 망을 통해 더 자주 전 세계에 선을 보이게 됩니다.
막강한 제작 능력을 갖춘 넷플릭스와 제주자치도가 손을 맞잡았습니다.
제주의 자연과 제주 사람의 얘기들을 소재로 세계에서도 통하는 콘텐츠 제작에 나서기로 한 겁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넷플릭스와 오늘 업무 협약을 통해서 글로벌 수준으로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은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넷플릭스 제작을 위해 종합적인 지원 시스템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제주 동부 지역에 들어설 예정인 오픈 세트장과 스튜디오도 넷플릭스 제작 여건에 맞게 조성할 방침입니다.
또 방송 콘텐츠 제작자를 양성할 수 있는 아카데미 설립을 넷플릭스에 제안했습니다.
팝업 스튜디오가 모여 있는 넷플릭스 거리를 조성해, 새로운 제주의 명소로 만드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넷플릭스도 적극적입니다.
폭싹 속았수다의 성공 때문입니다.
제주의 진정성이 담긴 얘기들을 전 세계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방송 콘텐츠로 제작해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민영/ 넷플릭스 아시아태평양 콘텐츠 총괄
"제주도와의 협약이 저희에게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이 기회를 바탕으로 한국 콘텐츠의 가능성이 세계 무대에서 더욱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저희 함께하겠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넷플릭스와의 협업 효과로 콘텐츠 산업이 성장하고, 새로운 관광 패턴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석창
"전 세계 3억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넷플릭스를 통해 제주를 더 많이 알릴 수 있게 됐지만, 바가지 요금 같은 관광부조리를 없애는 자구노력이 병행돼야만 관광 파급 효과가 커질 수 있을 것입니다.
JIBS 강석창입니다."
영상취재 강명철,
영상출처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강명철(kangjsp@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