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발견된 적이 없는 열대 심해 해양 생물이 제주에서 처음 확인됐습니다.
제주해양수산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제주시 김녕 해변에서 물놀이객이 길이 45센티미터 가량되는 정체 불명의 투명한 해양 생물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확인 결과 이 생물은 카리나리아 크리스타타라는 연체 동물로 추정되고,
호주 등 열대나 아열대 심해에서 서식해 국내에서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연구원측은 사람에 해를 끼치지는 않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생소한 생물은 만지지 말고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화면제공 제주놀미, 제주해양수산연구원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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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수산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6일 제주시 김녕 해변에서 물놀이객이 길이 45센티미터 가량되는 정체 불명의 투명한 해양 생물을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확인 결과 이 생물은 카리나리아 크리스타타라는 연체 동물로 추정되고,
호주 등 열대나 아열대 심해에서 서식해 국내에서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연구원측은 사람에 해를 끼치지는 않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생소한 생물은 만지지 말고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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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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