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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날씨] 나흘째 '폭염특보'...열대야·폭염 이어져

7월의 첫 날도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나흘 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체감온도는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더웠습니다. 내일도 한낮에 제주 31도, 서귀포는 30도까지 치솟는 등 푹푹찌는 듯한 더위가 계속되겠는데요. 당분간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하늘엔 대체로 구름 많이 지나겠고요. 자세한 내일 지역별 기온부터 살펴보시면, 내일 아침 대정과 안덕 24도로 출발해, 한낮 기온은 대정과 안덕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요. 내일 세화의 낮 기온은 31도로 평년보다 3도가량 높겠습니다. 이어서 산간지역은 한낮에 23도에서 28도 분포 보이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겠지만, 당분간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다음은 전국 날씨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이번 주 내내 밤낮없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 서울 32도, 대구는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이어서 아시아 날씨도 살펴보시면, 하노이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오락가락 비가 이어지겠고요. 베이징은 주말까지 천둥 번개를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는 당분간 별다른 비 예보는 없겠고요.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