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 하루 동안에만 온열질환자 2명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21) 오전 11시 반쯤 서귀포시 남원읍 한 과수원에서 농약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온열 질환으로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남성은 발견 당시 체온이 41도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오늘(21) 오후 3시 45분쯤에도 서귀포시 남원읍 한 밭에서 일하던 60대 남성이 열탈진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올 들어 현재까지 제주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모두 3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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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21) 오전 11시 반쯤 서귀포시 남원읍 한 과수원에서 농약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온열 질환으로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남성은 발견 당시 체온이 41도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오늘(21) 오후 3시 45분쯤에도 서귀포시 남원읍 한 밭에서 일하던 60대 남성이 열탈진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올 들어 현재까지 제주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모두 3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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