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낮 기온이 34도를 웃돌며 역대급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6일) 폭염경보가 내려진 고산 낮 최고기온은 34.5도로, 7월 기준 일 최고기온 1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또 서귀포 33도, 성산 31도를 넘어서는 등 폭염특보가 23일째 계속됐습니다.
산지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모레(28일)까지 20에서 60밀리미터의 비가 예보됐지만 폭염과 열대야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초속 15미터의 강풍과 4미터의 높은 물결이 일고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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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6일) 폭염경보가 내려진 고산 낮 최고기온은 34.5도로, 7월 기준 일 최고기온 1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또 서귀포 33도, 성산 31도를 넘어서는 등 폭염특보가 23일째 계속됐습니다.
산지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모레(28일)까지 20에서 60밀리미터의 비가 예보됐지만 폭염과 열대야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초속 15미터의 강풍과 4미터의 높은 물결이 일고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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