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행복택시 보조금을 지급 받은 뒤 자신의 택시에서 결제하는 방식으로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자신의 택시에서 보조금을 결제한 택시기사 211명을 적발했고 부정수급액은 총 1,460만원 가량이라고 밝혔습니다.
보조금 부정 결제 인원은 일년전 122명보다 두 배 가량 늘었습니다.
특히, 2년간 중복으로 부정수급한 택시기사도 59명에 달했습니다.
제주도는 이년 연속으로 적발된 이들에 대해서는 3년간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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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자신의 택시에서 보조금을 결제한 택시기사 211명을 적발했고 부정수급액은 총 1,460만원 가량이라고 밝혔습니다.
보조금 부정 결제 인원은 일년전 122명보다 두 배 가량 늘었습니다.
특히, 2년간 중복으로 부정수급한 택시기사도 59명에 달했습니다.
제주도는 이년 연속으로 적발된 이들에 대해서는 3년간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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