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도정이 추진 중인 수소트램과 관련해 재정 건정성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의원들은 무상 대중교통 이용 연령대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수소 트램을 도입할 경우, 재정 건전성 확보가 쉽지 않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수소트램 수요가 과하게 예측됐다며 기존 버스와의 연계, 교통체증 등을 고려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도는 수소트램은 장기계획이자 도시 침체를 막기 위해 필요하다며, 국토부와 기재부 협의 과정에서 트램 도입 적정성을 판단받겠단 입장을 보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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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의원들은 무상 대중교통 이용 연령대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수소 트램을 도입할 경우, 재정 건전성 확보가 쉽지 않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수소트램 수요가 과하게 예측됐다며 기존 버스와의 연계, 교통체증 등을 고려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도는 수소트램은 장기계획이자 도시 침체를 막기 위해 필요하다며, 국토부와 기재부 협의 과정에서 트램 도입 적정성을 판단받겠단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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