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사고 우려 등으로 철거를 시작한 서귀포관광극장과 관련해 반발이 이어지면서 공사가 잠정 중단됐습니다.
제주올레 이사회는 오늘(22일) 성명을 내고 제주 근대 건축사의 자산인 관광극장이 철거되고 있다며 역사와 문화적 기억, 공동체의 정체성까지 허물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지난 1963년 서귀포 최초의 극장으로 개관한 이 관광극장은 우여곡절 끝에 매입됐지만,
최근 이뤄진 정밀안전진단 용역에서 E등급을 받아 그제(20일)부터 철거 공사가 진행됐습니다.
화면제공 김태일 제주대학교 교수, 서귀포시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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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이사회는 오늘(22일) 성명을 내고 제주 근대 건축사의 자산인 관광극장이 철거되고 있다며 역사와 문화적 기억, 공동체의 정체성까지 허물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지난 1963년 서귀포 최초의 극장으로 개관한 이 관광극장은 우여곡절 끝에 매입됐지만,
최근 이뤄진 정밀안전진단 용역에서 E등급을 받아 그제(20일)부터 철거 공사가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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