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4·3을 왜곡, 폄훼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를 추석 연휴에 관람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도내 4·3 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와 4·3 범국민위원회는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가 추석 연휴기간 청년들과 함께 '건국전쟁 2'를 관람하겠다는 언론보도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해당 영화가 극우논리로 무장돼 있고 4·3을 왜곡, 폄훼하고 있다며 장 대표가 공당의 대표로서 해당 계획을 취소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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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기념사업위원회와 4·3 범국민위원회는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가 추석 연휴기간 청년들과 함께 '건국전쟁 2'를 관람하겠다는 언론보도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해당 영화가 극우논리로 무장돼 있고 4·3을 왜곡, 폄훼하고 있다며 장 대표가 공당의 대표로서 해당 계획을 취소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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