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감금 범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에서 모집책이 검거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5월 캄보디아에 고수익 일자리가 있다고 속여 피해자를 알선한 혐의 등으로 20대 여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와 지인 관계였던 피해자는 캄보디아로 출국했다가 한달 가량 감금돼 지난 7월에 빠져나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제주에서도 캄보디아 관련 신고가 늘면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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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5월 캄보디아에 고수익 일자리가 있다고 속여 피해자를 알선한 혐의 등으로 20대 여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와 지인 관계였던 피해자는 캄보디아로 출국했다가 한달 가량 감금돼 지난 7월에 빠져나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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