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잇따랐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2일) 낮 12시쯤 제주시 삼양동의 한 공동주택에서, LED 램프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백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어제(2일) 오후 5시쯤에도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호텔 외부 주차장에서 전기자전거 리튬이온 배터리팩에서 화재가 발생해 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열폭주 현상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제주소방안전본부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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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2일) 낮 12시쯤 제주시 삼양동의 한 공동주택에서, LED 램프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백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어제(2일) 오후 5시쯤에도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호텔 외부 주차장에서 전기자전거 리튬이온 배터리팩에서 화재가 발생해 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열폭주 현상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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