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제주 물가가 오르긴 했지만, 체감은 더 크게 갈렸습니다.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비자물가지수는 전년보다 2.4%, 생활물가는 3.3% 상승했습니다.
품목별로 귤이 30%, 사과 43%, 쌀 22% 오르며 밥상 부담이 커졌습니다.
반면 무와 배추, 토마토는 30~40% 넘게 떨어졌습니다.
공공요금은 보합세를 보인 반면 커피와 구내식당 식사비 등 외식비가 올라 체감 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전반적으로 수치는 안정된 듯 했지만, 가계와 농가 체감도는 크게 엇갈린 모습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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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비자물가지수는 전년보다 2.4%, 생활물가는 3.3% 상승했습니다.
품목별로 귤이 30%, 사과 43%, 쌀 22% 오르며 밥상 부담이 커졌습니다.
반면 무와 배추, 토마토는 30~40% 넘게 떨어졌습니다.
공공요금은 보합세를 보인 반면 커피와 구내식당 식사비 등 외식비가 올라 체감 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전반적으로 수치는 안정된 듯 했지만, 가계와 농가 체감도는 크게 엇갈린 모습입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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