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 인근 해안절벽에 무단 설치된 움막이 행정대집행으로 철거됐습니다.
서귀포시는 최근 서귀포경찰서와 철거업체 등과 함께 올레 7코스 인근 해안절벽에 무단으로 설치된 움막과 약 3톤의 폐기물을 수거하고 움막에 거주하던 60대 남성은 관련 복지시설로 연계 조치했습니다.
행정대집행 이후에도 현장 공유수면 불법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출입차단 철조망을 설치하고 현장 수시점검과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서귀포시는 60대 남성을 대상으로 공유수면법 위반 혐의로 서귀포해경에 수사를 의뢰해, 현재 검찰로 송치돼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조창범(cbcho@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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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최근 서귀포경찰서와 철거업체 등과 함께 올레 7코스 인근 해안절벽에 무단으로 설치된 움막과 약 3톤의 폐기물을 수거하고 움막에 거주하던 60대 남성은 관련 복지시설로 연계 조치했습니다.
행정대집행 이후에도 현장 공유수면 불법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출입차단 철조망을 설치하고 현장 수시점검과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서귀포시는 60대 남성을 대상으로 공유수면법 위반 혐의로 서귀포해경에 수사를 의뢰해, 현재 검찰로 송치돼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조창범(cbcho@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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