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제주는 매매와 전세가 완전히 다른 양상을 보였습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 제주 아파트 매매가는 0.03% 올랐습니다.
대부분 지역이 내린 가운데 상승 지역은 제주와 충북 두 곳뿐이었습니다.
전셋값은 -0.12%로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전국 전세시장이 0.05% 오른 것과 전혀 다른 흐름으로, 월세 전환이 빨라지고 전세 수요가 위축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적으로 서울이 19주 만에 하락 전환하며 시장 분위기가 흔들렸습니다. 10.15 대책 이후 거래가 급감하면서 하락 거래가 통계에 반영된 게 주요인으로 풀이됩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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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 제주 아파트 매매가는 0.03%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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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셋값은 -0.12%로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전국 전세시장이 0.05% 오른 것과 전혀 다른 흐름으로, 월세 전환이 빨라지고 전세 수요가 위축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적으로 서울이 19주 만에 하락 전환하며 시장 분위기가 흔들렸습니다. 10.15 대책 이후 거래가 급감하면서 하락 거래가 통계에 반영된 게 주요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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