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와 정보격차가 건강 불평등을 키운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제주지역 여성 고령자 건강실태와 정책적 대응방안' 보고서를 통해 제주지역 65세 이상 여성 고령자에게서 건강불평등이 다차원적으로 나타났고, 저소득층과 비경제활동층을 중심으로 만성질환과 정신건강의 취약성이 두드러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소득 상위층 여성의 건강검진 수검률은 100%에 달한 반면, 저소득층 여성은 66.7%에 그쳤고, 의료서비스 미충족률 역시 저소득층에서 9.4%로 나타나, 경제.교육수준이 의료 접근성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문제가 드러났다고 강조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조창범(cbcho@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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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제주지역 여성 고령자 건강실태와 정책적 대응방안' 보고서를 통해 제주지역 65세 이상 여성 고령자에게서 건강불평등이 다차원적으로 나타났고, 저소득층과 비경제활동층을 중심으로 만성질환과 정신건강의 취약성이 두드러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소득 상위층 여성의 건강검진 수검률은 100%에 달한 반면, 저소득층 여성은 66.7%에 그쳤고, 의료서비스 미충족률 역시 저소득층에서 9.4%로 나타나, 경제.교육수준이 의료 접근성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문제가 드러났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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