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박진경 대령에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한데 대해 정치권과 사회 각계에서 유공자 지정 취소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입장문을 내고 박진경 대령에 국가 유공자 증서가 수여됐다는데 강한 유감과 분노를 표한다며 국가보훈부에 지정 취소 절차를 밟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과 민주노총 제주본부도 긴급 성명을 내고 정부가 4·3 학살 책임자 박진경에 대한 국가유공자 지정을 취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제주자치도도 깊은 유감을 나타내는 한편 오는 15일 예정대로 박진경의 역사적 과오를 알리는 안내판을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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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입장문을 내고 박진경 대령에 국가 유공자 증서가 수여됐다는데 강한 유감과 분노를 표한다며 국가보훈부에 지정 취소 절차를 밟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과 민주노총 제주본부도 긴급 성명을 내고 정부가 4·3 학살 책임자 박진경에 대한 국가유공자 지정을 취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제주자치도도 깊은 유감을 나타내는 한편 오는 15일 예정대로 박진경의 역사적 과오를 알리는 안내판을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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