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에 재일제주인의 교육 공헌을 기리는 공덕비가 세워졌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오사카에 있는 백두학원 건국학교 정문 인근에 재일제주인 제주교육 공덕비를 건립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재일제주인들이 제주 지역 학교 설립과 장학사업, 교육시설 확충에 기여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공덕비 건립을 추진했습니다.
건국학교는 1946년 제주 출신 조규훈 선생이 설립한 민족학교로, 재일제주인 공동체의 교육거점 역할을 해왔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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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오사카에 있는 백두학원 건국학교 정문 인근에 재일제주인 제주교육 공덕비를 건립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재일제주인들이 제주 지역 학교 설립과 장학사업, 교육시설 확충에 기여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공덕비 건립을 추진했습니다.
건국학교는 1946년 제주 출신 조규훈 선생이 설립한 민족학교로, 재일제주인 공동체의 교육거점 역할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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