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우리 동네 일꾼] ⑳ 생활 인프라 뒤처진 신흥 주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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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우리 동네 일꾼] ⑳ 생활 인프라 뒤처진 신흥 주거지

앵커 6·3지방선거를 앞두고 JIBS는 제주도의회 각 선거구 예비후보들을 차례로 만나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 선거구입니다. 아파트와 택지 개발로 빠르게 성장했지만, 생활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창훈 기잡니다. --- 전통적인 농어촌 지역에, 최근 아파트와 택지 개발로 신흥 주거지로 떠오른 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인구는 3만2백여 명, 선거인수는 2만3천9백여 명이었습니다. 최근 들어선 인구와 선거인수 모두 소폭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발과 인구에 비해 열악한 교육, 문화 등의 생활인프라와 항공기 소음 문제 등이 현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송창권 예비후보자(더불어민주당) 지금 신도시가 형성이 되어 있는데 이 2만 3천 명 정도 되는 지역 주민들의 수에 중학교 없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잘못이고요. 양해두 예비후보자(개혁신당) 야간 비행 금지 시간을 적용받지 못하고 있는데요. 그로 인해 가지고 밤 12시고 새벽 1시 고간에 계속 비행기가 이착륙을 하고 있습니다. 김형미 예비후보자(진보당) 그냥 잠만 자는 마을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문화적인 생활은 이제 다른 옆동네 가서 하는 그게 익숙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 선거구엔 현역 의원에 2명의 소수 정당 후보가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창권 예비후보는 의정활동의 정점을 찍을 실천력을 토대로 제주 서부의 희망을 완성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서빛중학교내 공공도서관 신설과 이호동 실내 놀이터와 체육관 추진, 하수처리장 체육생태공원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송창권 예비후보자(더불어민주당) 우리 지역의 현안이 제주 도정의 과제가 되도록 그렇게 만들어 나가겠습니다.그래서 이 서부 지역 쪽에 희망의 빛이 있는.. 개혁신당 양해두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린 시간의 결실을 지역 변화와 발전으로 돌려드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파크골프 연습장을 유치하고, 도시가스 공급 확대, 출퇴근과 등하교 시간대 버스 증차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양해두 예비후보자(개혁신당) 이 모든 분들이 지역에서 굳이 시내까지 멀리 나가지 않고도 외도, 이호, 도두동에서 모든 생활이 다 이루어질 수 있다고.. 진보당 김형미 예비후보는 마을 문제와 주민 민원을 해결하는 주민 편이 되겠다며 출마 의지를 다졌습니다. 의료시설 부족에 따른 심야약국과 어린이 달빛병원 운영, 주민을 위한 공간 재생 프로젝트 추진, 서부권 공공 마을 순환버스 도입 등을 약속했습니다. 김형미 예비후보자(진보당) 정치가 딴 게 아니라 우리 삶에 실제 피부에 와닿고 보탬이 되는 그런 정치 마을 생활 정치를 열심히 일구고자 합니다. 빠른 발전에 비해 삶의 속도는 뒤처지면서, 세 후보 모두 생활정치를 내세웠습니다. 누가 주민의 일상을 실질적으로 바꿔낼지, 이제 유권자의 선택에 달렸습니다. JIBS 하창훈입니다. 영상취재 고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