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JIBS 8뉴스입니다.
제주시 도심에서 4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스토킹과 교제 폭력을 수차례 신고했고, 경찰의 안전조치 대상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끝내 범행을 막지 못했습니다.
첫 소식, 권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실랑이를 벌이며 여성을 차량 안으로 밀어넣더니 흉기를 휘두릅니다.
여성을 차에서 끌어내리고는 차량을 몰고 도주하는 남성.
부상을 입은 여성이 도움을 요청하고 몰려든 시민들이 신고합니다.
이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건 새벽 1시 40분쯤.
인근 주민
"누가 흉기에 찔렸다 그래서 그 소리를 듣고 정신이 번쩍 들어서... 누가 흉기에 찔렸다 그러니까 잠이 확 깼어요."
"60대 남성은 여기서 4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도주했습니다."
범행을 저지른 60대 남성 A씨는 3시간 반 만에 범행 장소에서 7km가량 떨어진 곳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피해 여성과 과거 연인 관계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해 여성은 과거 A씨에 대한 스토킹과 교제 폭력 신고를 수차례 했고,
경찰은 피해 여성에게 스마트 워치를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피해 여성을 112 신고 시스템에 안전 조치 대상으로 등록해 관리해 왔는데 접근 금지 등의 조치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에선 지난해 9월에도 20대 남성이 6년간 교제한 여성을 흉기로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에도 피해 여성이 교제 폭력 등으로 9차례나 112에 신고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JIBS 권민지입니다.
영상취재 강명철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강명철(kangjsp@naver.com)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JIBS 8뉴스입니다.
제주시 도심에서 4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 여성은 스토킹과 교제 폭력을 수차례 신고했고, 경찰의 안전조치 대상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하지만, 끝내 범행을 막지 못했습니다.
첫 소식, 권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실랑이를 벌이며 여성을 차량 안으로 밀어넣더니 흉기를 휘두릅니다.
여성을 차에서 끌어내리고는 차량을 몰고 도주하는 남성.
부상을 입은 여성이 도움을 요청하고 몰려든 시민들이 신고합니다.
이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건 새벽 1시 40분쯤.
인근 주민
"누가 흉기에 찔렸다 그래서 그 소리를 듣고 정신이 번쩍 들어서... 누가 흉기에 찔렸다 그러니까 잠이 확 깼어요."
"60대 남성은 여기서 4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도주했습니다."
범행을 저지른 60대 남성 A씨는 3시간 반 만에 범행 장소에서 7km가량 떨어진 곳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피해 여성과 과거 연인 관계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해 여성은 과거 A씨에 대한 스토킹과 교제 폭력 신고를 수차례 했고,
경찰은 피해 여성에게 스마트 워치를 지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피해 여성을 112 신고 시스템에 안전 조치 대상으로 등록해 관리해 왔는데 접근 금지 등의 조치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에선 지난해 9월에도 20대 남성이 6년간 교제한 여성을 흉기로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에도 피해 여성이 교제 폭력 등으로 9차례나 112에 신고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JIBS 권민지입니다.
영상취재 강명철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강명철(kangjsp@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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