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서비스
  • 광고/협찬 안내
  • 회원가입
  • 로그인
  • 뉴스
    • 뉴스 기사 보기
    • 뉴스 다시 보기
    • 보도 프로그램
    • 뉴스제보
  • TV
    • 정규프로그램
    • 특집프로그램
    • 종영프로그램
    • 수어프로그램
  • 라디오
    • 장성규 신유정의 라디오를 틀자
    • 양해림의 요망진 라디오
    • 이정민의 All4U
    • 종영프로그램
  • 편성표
  • in제주
    • 60seconds
    • 슬로우TV 제주
  • 시청자센터
    • 시청자 참여
    • 시청자 위원회
    • 시청자 고충처리제도
    • 방송수신안내
    • 공지사항
    • 개인정보취급방침
  • 공지사항
  • JIBS취재윤리강령
  • JIBS투어
뉴스 기사 보기 뉴스 다시 보기 보도 프로그램 뉴스제보
1만 명도 안되던 독감 환자가.. 1년 새 90만 명 육박, 이러니 병원이 ‘북적북적’
2024-01-20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환자 10명 중 4명.. ‘10대’
‘2030’세대도 5명 중 1명↑
유행 2주전 ‘예방접종’ 필수
“코로나 이전보다는 급감”

코로나19 완화에 ‘노마스크’ 등 방역 조치 완화 등에 맞물려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폭증세로 나타났습니다.

물론 코로나 팬데믹 기간 이전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환자 수는 크게 줄었다고 하지만, 젊은 층의 감염 수준이 높아 그만큼 철저한 위생 수칙 준수와 관리가 요구됩니다.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내놓은 ‘2018∼2022년 독감 환자의 건강보험 진료현황’에 따르면 2022년 독감 환자가 87만 3,590명으로 전년(9,574명)보다 91.2배 수준 증가세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이는 2019년 환자 수의 절반 정도로, 최근 4년간 독감 환자는 연평균 2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독감 환자는 코로나19가 성행하기 이전인 2018년 272만 3,341명이던게 이후 2019년 177만 4,635명, 2020년 78만 3,505명, 2021년 9,574명으로 급감세를 보였습니다.

관련해 코로나19 시기엔 개별적으로 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이동이나 접촉을 자제해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줄었던게, ‘노마스크’ 등 방역수칙 완화가 이어지면서 독감 환자 역시 동반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또한 물리적인 이동이나 대면 접촉이 늘면서 환자도 증가했고, 면역력을 지닌 집단은 오히려 감소해 독감 환자가 계속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연령별로 10대 환자 비중이 높았습니다. 지난해 전체 독감 진료인원의 39.7%(34만 7,017명)가 10대로, 9살 이하는 25.8%(22만 5,727명)로 나타났습니다.

또 20대 13.2%(11만 5,564명), 30대 9.3%(8만 1,537명)로, ‘2030’만 해도 22.5%에 달했습니다. 5명 중 1명 이상이 2,30대로, 그만큼 젊은 세대의 노출 빈도 역시 높다는 애기로도 해석됩니다. 또 40대가 7.4%(6만 4,571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선 학교와 학원 등 상대적으로 단체생활이 잦은 학생들의 특성상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쉬워 감염병이 쉽게 전파되고, 그 외 직장 등 상대적으로 밀집된 조직 환경 역시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독감 환자의 건강보험 전체 진료비는 2022년 858억 원으로 전년(25억 원) 대비 34.3배 늘었지만 2018년 3,090억 원, 2019년 2,383억 원과 비교해선 줄었습니다.

2022년 기준 1인당 진료비는 9만 8,00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인당 진료비는 2021년 26만 3,000원에서 62.7% 감소했습니다. 2022년 기준 1인당 독감 진료비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80살 이상으로 59만 8,00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대책으로 꼽혔습니다. 전문가들은 독감 유행 2주 전, 그리고 고위험군의 경우 10∼11월에 접종을 받는게 좋다고 권고했습니다.

다만 고위험군은 독감에 걸린 후 2차적으로 세균성 폐렴 등 합병증 우려가 있는 만큼 증상이 지속되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저작권자 © JIBS 제주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목록

  • ㄴ [댓글뒤끝] 담뱃값 인상설 때마다 '흡연율 낮춰야 해'.. 그래서 나아졌나?
  • ㄴ [제주 가볼만한 곳] 그대와 음악 들으며 드라이브를
  • ㄴ "도로변이 전동킥보드 주차장?" 무질서 선 넘었네 제주 주민 아우성
  • ㄴ “이리 월급 받아서야, 떠날 수 밖에” 울산 ‘최고’, 제주 ‘최하’.. 증가 폭은 “그래도 서울”
  • ㄴ “휘발유·경유 1,500원·1,400원, 4개월 넘기나 했다”.. 국제 유가 ‘꿈틀’, 공급가 오르면?
  • ㄴ 제주 스카이라인 바뀌나.. 건축물 고도제한 수립 용역 추진
최신 뉴스
  • ∙︎ 정청래, '조국 견제론'에 "박찬대가 당대표 됐다면 사면 없었나?"
  • ∙︎ 제주 해상서 어선 2대 충돌.. 인명 피해 없어
  • ∙︎ 조국 사면, 지지율 흔드니.. 민주당 ‘아빠 찬스’ 선 긋기 시작되나
  • ∙︎ “취소했는데도 위약금?” OTA 피해 6배 폭증.. 불명예 1위는?
  • ∙︎ “뚜벅이 외국인 늘자, 버스가 상권을 움직였다”.. 교통이 소비 지도를 다시 쓴다
  • ∙︎ "빤스 농성 내란정당 전통이냐" 김문수 속옷 사진 확산에 황명선 공세
  • ∙︎ 광복절 연휴 ‘22만 명’ 제주 찾았다.. “모래사장은 체육관, 바다는 무대가 됐다”
많이 본 뉴스
  • ∙ “추석 10일 황금연휴? 없다”.. 정부 “10월 10일 임시공휴일, 검토조차 안 했다”
  • ∙ 학생에 "성관계 많이 해봐야" 50대 교사 벌금형
  • ∙ 술김에 보낸 '이불킥' 카톡.. 이젠 다음날 새벽 지우면 모른다
  • ∙ 아버지 회사 女화장실 몰래 촬영한 40대.. 책상 밑 카메라까지
  • ∙ 제주 펜션서 술 취한 지인 성폭행.. 30대 긴급체포
  • ∙ “제주 가을·겨울, 숙박 반값 찬스”.. 李정부 80만 장 푼다, 20일 오전 10시 선착순
  • ∙ 길거리 '무차별 폭행'에 소주병 깨고 위협...경찰 걷어찼다가 '응징'
  • 회사 소개
  • JIBS방송편성규약
  • JIBS취재윤리강령
  • 개인정보처리방침
  • 시청자고충처리
  • 시청자위원회
  • 방송수신안내
  • 오시는길
  • 사이트맵
  • 우)6314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삼로 95 (오라삼동)
  • 대표전화 : 064)740-7800 팩스 : 064)740-7859 문의 : webmaster@jibs.co.kr
  • CopyRight.2002 JIBS. ALL RIGHTS RESERVED